"검색하면 다른 가게는 영업시간이 바로 보이는데, 우리 가게는 왜 안 나올까?" 이런 고민을 해 보셨다면 구조화 데이터를 들어 보셨을 거예요. 이름부터 어려워서 손대기 겁나는 분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구조화 데이터는 홈페이지 정보를 검색엔진용 메모로 한 번 더 적어 두는 일입니다. 이 글에서는 넣기 전에 확인할 다섯 가지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구조화 데이터는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요?
검색엔진이 우리 가게 정보를 헷갈리지 않고 읽도록 돕는 이름표입니다.
사람은 홈페이지에 "평일 9시~18시"라고 쓰여 있으면 영업시간인 줄 바로 압니다. 하지만 검색엔진에게는 그냥 글자와 숫자일 수 있어요. 구조화 데이터는 이 숫자 옆에 "이건 영업시간"이라는 이름표를 붙이는 일입니다.
마트 진열대로 비유해 볼게요. 상품만 쌓여 있으면 찾기 어렵지만, 칸마다 이름표가 붙어 있으면 바로 찾죠. 구글 공식 문서는 가게 정보 구조화 데이터로 영업시간 같은 정보를 검색에 알릴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구글 LocalBusiness 안내, 2026년 9월 갱신 기준)
| 비교 항목 | 구조화 데이터 없음 | 구조화 데이터 있음 |
|---|---|---|
| 검색엔진이 읽는 방식 | 글자에서 짐작 | 이름표로 정확히 구분 |
| 영업시간 전달 | 놓칠 수 있음 | 항목으로 전달 |
| 손님이 보는 화면 | 차이 없음 | 차이 없음 |
한 줄 정리: 구조화 데이터는 손님 눈에는 안 보이고, 검색엔진만 읽는 이름표입니다.
체크 1: 홈페이지 화면 정보부터 맞췄나요?
구조화 데이터에 적는 내용은 홈페이지 화면에 보이는 정보와 똑같아야 합니다.
구글 가이드라인은 손님에게 보이는 내용만 표시하라고 안내합니다. 화면에는 없는 내용을 몰래 넣거나, 실제와 다른 정보를 적으면 안 돼요. 그래서 구조화 데이터보다 화면 정보 정리가 먼저입니다.
예를 들어, 직원 4명인 동네 정비소가 이번 달부터 토요일 영업을 시작했다고 해 볼게요. 홈페이지 하단에는 아직 "토요일 휴무"라고 적혀 있다면 이것부터 고쳐야 합니다. 그다음에 구조화 데이터의 토요일 영업시간을 넣으면 됩니다.
| 확인할 곳 | 맞춰야 할 정보 |
|---|---|
| 홈페이지 하단 | 상호, 주소, 전화번호 |
| 오시는 길 페이지 | 지도 위치, 주차 안내 |
| 공지 게시판 | 임시 휴무, 명절 영업 |
| 지도 서비스 등록 정보 | 영업시간, 휴무일 |
한 줄 정리: 화면 정보가 틀리면 구조화 데이터도 틀립니다. 화면부터 고치세요.
체크 2: 꼭 넣을 항목과 있으면 좋은 항목을 구분했나요?
구글 기준 필수는 가게 이름과 주소 두 가지이고, 나머지는 넣을수록 좋습니다.
구글 공식 문서에 따르면 가게 정보 구조화 데이터의 필수 항목은 이름과 주소입니다. 영업시간, 전화번호, 홈페이지 주소, 위치 좌표, 가격대는 권장 항목이에요. 식당이라면 메뉴와 음식 종류도 권장 항목에 들어갑니다.
| 항목 | 구분 | 적을 때 주의할 점 |
|---|---|---|
| 가게 이름 | 필수 | 간판·사업자 정보와 같은 이름 |
| 주소 | 필수 | 도로명 주소 그대로 |
| 영업시간 | 권장 | 요일별로 따로 적기 |
| 전화번호 | 권장 | 국가번호·지역번호 포함 |
| 위치 좌표 | 권장 | 소수점 다섯째 자리 이상 |
| 가격대 | 권장 | 100자 미만으로 짧게 |
위치 좌표(지도에서 가게 위치를 나타내는 숫자 두 개)는 지도 서비스에서 가게를 찍으면 확인할 수 있어요. 낯설다면 제작 업체에 맡기셔도 됩니다.
한 줄 정리: 이름과 주소는 꼭, 영업시간과 전화번호는 되도록 함께 넣으세요.
체크 3: 영업시간과 휴무일을 정확히 적었나요?
요일마다 여는 시간과 닫는 시간을 따로 적고, 임시 휴무는 기간을 정해 적습니다.
영업시간은 손님이 가장 많이 찾는 정보입니다. 틀리면 헛걸음한 손님이 실망하고 떠나요. 구글 문서에는 요일, 여는 시간, 닫는 시간을 나눠 적는 방식이 안내돼 있습니다. 계절 휴무처럼 기간이 있는 경우는 시작일과 종료일을 함께 적을 수 있어요.
- 요일별로 여는 시간과 닫는 시간을 표로 정리합니다.
- 점심 휴게 시간이 있으면 오전·오후를 나눠 적습니다.
- 정기 휴무일을 따로 표시합니다.
- 명절·휴가 같은 임시 휴무는 시작일과 종료일을 정합니다.
- 바뀐 내용은 화면과 구조화 데이터를 같은 날 함께 고칩니다.
한 줄 정리: 영업시간은 요일별로, 임시 휴무는 날짜를 정해서 적으세요.
체크 4·5: 구글 서치콘솔과 리치 결과 테스트로 확인했나요?
넣고 끝내지 말고, 구글 도구 두 가지로 잘 들어갔는지 꼭 확인하세요.
첫 번째는 리치 결과 테스트입니다. 홈페이지 주소를 넣으면 구조화 데이터에 오류가 있는지 알려 주는 구글 무료 도구예요. 두 번째는 구글 서치콘솔(구글 검색에 내 홈페이지가 어떻게 보이는지 알려 주는 무료 관리 도구)의 URL 검사 기능입니다. 구글이 그 페이지에 제대로 들어올 수 있는지 보여 줍니다.
| 도구 | 확인하는 것 | 이럴 때 쓰세요 |
|---|---|---|
| 리치 결과 테스트 | 구조화 데이터 오류 | 처음 넣었을 때, 고쳤을 때 |
| 서치콘솔 URL 검사 | 구글이 페이지에 접근 가능한지 | 테스트는 통과했는데 반영이 안 될 때 |
| 서치콘솔 수동 조치 보고서 | 가이드라인 위반 경고 | 갑자기 표시가 사라졌을 때 |
이름이 어려운 용어가 많죠. 아래 표만 기억하셔도 충분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용어
| 용어 | 쉬운 뜻 | 비유·예시 |
|---|---|---|
| 구조화 데이터 | 검색엔진이 읽는 가게 정보 메모 | 진열대 칸마다 붙인 이름표 |
| 리치 결과 | 검색 결과에 덧붙어 보이는 별점·영업시간 | 간판 아래 붙은 "영업 중" 팻말 |
| 위치 좌표 | 지도에서 가게 위치를 나타내는 숫자 두 개 | 택배 기사에게 찍어 주는 지도 핀 |
| 수동 조치 | 구글 담당자가 내리는 경고와 제재 | 관리사무소의 경고장 |
한 줄 정리: 리치 결과 테스트로 오류를, 서치콘솔로 구글 접근 여부를 확인하세요.
구조화 데이터 넣으면 검색에 바로 뜨나요?
아니요, 구조화 데이터는 기회를 열어 줄 뿐 표시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구글 공식 문서는 구조화 데이터를 제대로 넣어도 검색 결과에 꼭 나타나는 건 아니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테스트를 통과해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넣었는데 왜 안 뜨지?" 하고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분명합니다. 가짜 후기를 넣거나 화면에 없는 내용을 표시하면 수동 조치(구글이 내리는 경고와 제재)를 받을 수 있어요. 그러면 추가 정보 표시 자격을 잃게 됩니다. (구글 구조화 데이터 가이드라인, 2026년 7월 갱신 기준)
| 해도 되는 것 | 하면 안 되는 것 |
|---|---|
| 화면에 있는 영업시간 표시 | 화면에 없는 정보 몰래 넣기 |
| 실제 주소와 전화번호 표시 | 가짜 후기나 별점 넣기 |
| 바뀐 정보 바로 고치기 | 오래된 정보 방치하기 |
잇다웹 무료 제공 서비스 페이지에는 검색 노출 설정 3종 세팅이 안내돼 있어요. 관리자에서 값을 직접 고칠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관리 화면 모습은 관리자 데모에서 미리 볼 수 있습니다.
한 줄 정리: 정직하게 넣고 기다리면 되고, 꾸며 넣으면 오히려 손해입니다.
구조화 데이터 넣기 전 체크리스트
오늘 바로 할 수 있는 일부터 순서대로 해 보세요.
- □ 홈페이지 하단의 상호·주소·전화번호가 맞는지 확인하기
- □ 요일별 영업시간과 휴무일을 표로 정리하기
- □ 지도 서비스의 영업시간과 홈페이지 내용이 같은지 비교하기
- □ 이번 달 임시 휴무가 있으면 시작일과 종료일 적어 두기
- □ 제작 업체에 구조화 데이터가 들어가 있는지 물어보기
- □ 넣은 뒤 리치 결과 테스트로 오류가 없는지 확인하기
한 줄 정리: 화면 정보 정리, 업체 확인, 테스트 세 단계면 충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구조화 데이터는 직접 넣을 수 있나요?
코드 작업이 필요해서 보통은 제작 업체가 넣습니다. 워드프레스 같은 서비스는 플러그인(추가 기능 프로그램)으로 넣기도 해요. 사장님은 정확한 가게 정보 6가지를 정리해 업체에 넘기는 것만 하셔도 충분합니다.
네이버 검색에도 효과가 있나요?
이 글의 기준은 구글 공식 문서입니다. 네이버는 자체 기준과 등록 도구를 따로 운영하니,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안내를 따로 확인하세요. 어느 검색엔진이든 화면 정보를 정확하게 맞추는 일이 가장 먼저입니다.
영업시간이 바뀌면 어떻게 하나요?
화면 정보와 구조화 데이터를 같은 날 함께 고치세요. 둘이 다르면 검색엔진이 헷갈릴 수 있습니다. 명절처럼 미리 알 수 있는 휴무는 1주일 전에 반영해 두면 좋습니다.
구조화 데이터를 넣으면 검색 순위가 오르나요?
순위를 올려 주는 장치라고 보시면 안 됩니다. 검색 결과에 정보가 더 잘 보이게 돕는 역할이에요. 다만 영업시간이 바로 보이면 손님이 클릭할 이유가 하나 더 생깁니다.
한 줄 정리: 구조화 데이터는 순위 장치가 아니라, 정확한 정보를 전하는 통로입니다.
우리 가게 홈페이지의 검색 설정이 궁금하시면 무료 견적 상담에서 편하게 물어보세요.
사진: Unsplash (photo-1702685873594-6977fc2552c6, photo-1764154731015-592866e14a47, photo-1606674556490-c2bbb4ee05e5)
